매주 금,토 밤 9시 50분 방영되는 MBC 드라마 우리집 재방송 다시보기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굳건하게 믿고 있던 진실이 균열되는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은 MBC 드라마 우리집은 주인공의 선택을 지켜보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
우리집 재방송 다시보기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 드라마 우리집 재방송 다시보기는 아래를 통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집 공식 사이트 우리집 실시간 시청 우리집 다시보기우리 집 최종회···엔딩이 궁금하다
노영원은 제 발로 당당하게 찾아온 문태오(정건주)에게 16년 전 쌍둥이 동생, 멍투성이 엄마와 왔던 문태오의 과거를 꺼내며 도발했다. 문태오는 노영원의 가족사진 액자를 깬 후 유리 조각을 집어 든 채 “그냥 돌려보내지 그랬어. 이상한 말 지껄이지 말고”라며 광기에 치달아 달려들었고, 이에 최재진(김남희)이 달려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도망치려던 문태오는 노영민(황찬성)과 박승재(한상조)의 합동 공세에 붙잡혔고 구경태(정헌)와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체포되고 말았다.
노영원은 경찰서 조사실에서 마주 앉은 문태오에게 쌍둥이 동생을 치료하기 위해서 문제가 있는 부모를 지적했어야 됐다고 전했지만, 문태오는 노영원의 상담을 듣고 온 날 폭력에 못 이겨 칼을 든 엄마를 시작으로 아빠와 동생까지 죽음을 맞이한 참혹한 비극에 대해 털어놨다. 노영원은 “그 일이 나 때문이란 건 잘못된 생각이야”라고 일침을 놓은 후 이세나가 별장 사건 증거들을 문태오 집에 심어둔 것을 짚으며 “널 버리겠다는 거야. 너도 이세나한테 가스라이팅 당한거야”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노영원은 심문실에서 나온 후 “가족들이 끔찍하게 죽었으니 원망도 들겠지”라며 심란해했고, 최재진은 그런 노영원을 위로했다.
기자회견을 취소하면 아들 최도현의 영상이 공개되는 위기에 처한 노영원은 고민에 빠졌다.
노영원은 기자회견에 나섰고 “저는 위선자입니다. 남의 가정의 문제는 간단한 듯 솔루션을 내놓았지만 정작 제 가정의 문제는 숨기기에 급급했습니다”라는 이세나가 적어놓은 원고를 끝까지 다 읽어 내려갔지만, 마지막에 원고를 찢어버렸고 “제가 읽은 원고는 그동안 저와 우리 가족을 협박해 온 사람이 읽기를 강요한 글입니다. 제 가족에겐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리 우리가 망가진다고 해도 전 가족을 지키고 싶습니다. 다만 남의 가정에 대해 쉽게 얘기하면서 정작 제 가정에 대해선 솔직하지 못했던 점 인정합니다. 저의 상담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것이고 비난할 것이 있다면 기꺼이 다 받겠습니다”라고 사죄했다. 하지만 이내 “잘못된 점을 바로잡기 위해 협박범이자 별장 살인사건의 진범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라면서 이세나의 사진과 신상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모든 걸 걸고 이세나를 잡겠다는 노영원의 호소를 TV로 지켜본 이세나는 분노의 눈빛을 번뜩거려 불길함을 치솟게 했다.
기자회견 후 집으로 돌아온 노영원은 도현이가 사라졌다는 소이(한성민)의 전화를 받았고, 최도현이 전화를 받지 않자 걱정하던 노영원은 동시에 “망가지기 전에 지켜야지”라는 이세나의 전화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운전하는 이세나의 뒤에서 포박당한 채 정신을 잃은 최도현의 모습과 맞물려, 서슬 퍼런 분노에 찬 노영원이 “우리 도현이 어디 있어. 우리 도현이 건드리면 죽어 너!”라는 ‘돌직구 경고 엔딩’을 펼치면서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우리집 등장인물
대한민국 최고 심리상담의 영원은 가족 문제 상담의 일인자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상담의이자 셀럽이다.
“모든 걸 다 가질 순 없잖아요.” 라며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 그녀지만, 그녀의 삶은 모든 걸 다 가진 것처럼 보여 대중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성공적인 커리어는 물론, 재건성형의 대가인 의사 남편, 부유한 시부모, 거기에 잘생긴 모범생 아들까지..
물론 그녀가 쌓아올린 이 모든 것이 쉽게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영원이 중학생 시절, 대기업 이사였던 아버지가 횡령으로 조사를 받던 중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 눈앞에서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하고 심한 충격을 받았던 영원은 당시 해리성 기억장애까지 겪었었다.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고, 그녀가 꿈꿨던 미래의 그림들도 망가져 버렸다.
그 때! 영원을 구원한 건 아버지의 친한 후배였던 최검사의 가족들이었다.
최검사와 홍여사 덕분에 영원은 의대를 무사히 졸업했고. 그들의 아들, 재진과 결혼을 하고 도현을 낳았다. 그렇게 과거의 아픔을 이겨낸 영원의 경험은 오히려 현재 심리상담의가 되는 데에 좋은 예시가 된 것은 물론, 영원을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 그녀의 가정 역시 여느 집처럼 사소한 문제들은 있었다.
쇼윈도부부로 살고 있는 시부모라던가, 가끔 영원을 한 수 가르치려는 시어머니 홍여사의 거만함이 거슬리기도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의답게 가족들을 다독이고 컨트롤하며 완벽한 가정을 지켜내며 살아왔다.